울산대학교 | 화학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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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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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하계 현장실습 (후성)
작성자 배** 작성일 2014-09-22 조회수 1009

성명

배병우

학번

20102444

학년

3

실습회사

㈜후성

실습기간

7월 14일 ~ 8월 8일

    

·왜 현장실습을 가고 했나?

미래는 언제나 불확실한 것이 대부분이고 깜깜하기만 하다. 성적도 그리 잘나오지는 않으며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정말 정확한 일인가, 아니라면 어떤 것이 필요한 기술이고 항목인가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내가 그것을 약간이나마 미리 경험을 해본다는 것은 미약할지는 몰라도 후에 생각해볼 때는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미리 준비할 수 있고 필요한 것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시간을 절약하고 비교적 효과적으로 입사를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서 신청하게 되었다.

 

·현장실습을 통해 무엇을 배웠나?

현장실습 간 실제 공장에서 사용하는 장치들과 구성요소에 대해서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해볼 수가 있었다.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입사 시 실제 공장 관리인을 통하여 필요한 준비과정을 미리 파악해 볼 수 있었다. 성적도 우선 중요하지만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요구하는 자격증도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만약 안에 들어와서라도 평소의 성격이 회사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 들어와서도 계속되는 배움 등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고 없이 일을 할 수 있는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다.

 

·현장실습을 통해 배움으로써 무엇을 느끼게 되었나?

회사안의 분위기를 살펴봄으로서 운영되는 구조와 인간관계를 확인 하였다. 그저 삭막하지만은 않고 나름 자신의 일을 하면서 최대한 즐겁게 하려는 모습들이 보였다. 입사할 때 물론 준비된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의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자격증에 대해서도 어떤 자격증은 상황에 따라서 거의 쓸모가 없는 것도 있었다. 물론 여러 가지를 다 잘하면 좋겠지만 그것보다 하나에 집중을 하고 좀 더 다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제일 중요한 것으로는 안전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안전은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강요되어 왔고 사고가 일어날지 몇 달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서류가 계속 작성이 되며 수정이 이루어 졌다. 사람의 생명이 가장 소중한 것이므로 언제든지 강요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안전의 소중함을 몸소 서류를 작성하며 체득하게 되었다.

 

·후배에게 한마디

대부분의 일들은 들어가면서 배운다고 한다. 그런 점에 있어서 비록 견학수준의 실습이 되더라도 후에 큰 도움이 이루어 질것이라고 절대 부정하지 않는다. 보고 직접 느끼면서 앞으로의 생각에 많은 영향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